여행 이야기/제주한달살기 22

#11. 제주 한달살기 D+10일차 with 거문오름, 종가전복, 에릭스에스프레소, 세화해변, 문치비..헉헉!!

와. Today is very tired. ㅋㅋㅋ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서. 거문오름 오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는거 보면 우리 가족 모두 대단합니다.!! 이른 새벽 먼저 일어났다.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View. 새벽 6시 쯤인디..넘나 밝네 ㅋ 떠납니다. 거문오름!! 트레킹 ㄱㄱ #거문오름 -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 7. 28(토) ~ 8. 6(월), 08:00~13:00까지 입장 - 입장료 : 행사간 무료 - 1년에 한번 개방한다는 "용암길"과 "진물길"을 관찰할 수 있다. (평소 사전예약으로 거문오름 방문가능하나 위의 용암길과 진물길은 개방하지 않는다) / 참고로 우리 가족은 "용암길" 3시간 코스 다녀옴 떠나요~ 거문오름. 오늘 파이팅 넘치게 출발했다.ㅋ 1년에 한번 개방하는것도 하는거고 사고예방..

#10. 제주 한달살기 D+9일차 with 세계자동차박물관, 애월더선셋, 고근산

요즘 제주살이 하면서 느즈막히 일어나서 오후 1시쯤 놀러다니는게 일상이 되어부렀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무슨 상관이랴. 그냥 지금 이 순간이 좋으면 된거지. 오늘 책속에 이런글귀가 나오더라 "번 아웃 증후군" 충분한 휴식 없이 너무 일에 몰두하다 보니 정신적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려 무기력과 우울, 자기 혐오등에 빠지는 증상!! 물론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나는 평소에도 열심히 하지 않으니깐. ㅋㅋ 그냥 책에 나왔다 이말인거지 ^^; 블로그에 사진이 넘나 많아서 보기 힘들거다. 대충 이 장소는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정도만..알아두길..각각 쓸려면 힘들어서ㅎ * #라메르 한식뷔페 (가성비가 좋아서 넣어봄) - 어른 : 10,000원, 소인 : 8,000원 가성비가 좋다. 세리월드 카트타거나 놀러갈거면 여기서..

#9. 제주 한달살기 D+8일차 with 마노르블랑, 세리월드카트, 야간산책과 소담카페

제주에서의 하루하루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가고 있네. 일할때는 어찌나 하루가 금방 가던지 정신없이 내가 뭘 했는지 까먹을정도였는데.. 제주에서는 눈뜨면 새소리가 들리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조용한 카페에서 차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그 동안 눈에 들어오지 않던게 눈에 들어온다. 결국 그 바쁜거 잠깐 쉰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크게 나빠지지도 않는건데..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을 먹고 간곳은 바로 "마노르블랑" 나름 유명한 카페다. 유럽수국이 예쁜 카페 마노르 블랑 #마노르블랑 - 정말 넓은 꽃밭에 와 있는 듯 한 느낌. 포토존이 많아서 좋음. 정원을 위해 실내 크기를 포기한 느낌?! 실내는 약간 좁은 듯 하다.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건 너무..인기가 좋아서 시끄러워 ㅋ (이미 포스팅이 많이 ..

#8. 제주 한달살기 D+7일차 with 금능해수욕장 다시 가보기

제주에 와서 간데 또 가보기 시전해보자!! 눈떠보니 11시 ^^; 게으른것도 좋은데? 어제 일몰만 보고 와서 해수욕을 못한 #금능해수욕장 되시겠다. * 금능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 바로 좌측 하단부 - 협재처럼 복잡하지 않고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도 딱이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가족은 추천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제 11회 금능원담축제"기간이 겹쳐 해수욕도 하고~ 축제도 즐기고(사실 즐길건 그닥..ㅎ) 우리 막내 고기잡이 하고 싶다해서 부랴부랴 도착했지만 이미 접수마감 😤 그래도 왔는데 재밌게 놀아보장~~ 딸들이라서 그런지 감성적이다. 해변에 있는 소라게 그리고 보말 잡기 삼매경에 빠지셨다. 너희들 수영 안하냐? 최근 몇달전부터 두딸래미 수영을 별도로 배워서 그런지 물에 대한 무서움이 많이 없어진게 보인..

#7. 제주 한달살기 D+6일차 with 이호테우&금능해수욕장,리틀오사카, 자왈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더이상 설명은 생략하고, 요즘 블로그를 정보공유(?)차 하나 존칭을 쓰다보니 나와 어울리지 않아 내 식대로 글을 쓰려구요^^ 대충대충 내 맘대로!! 너무 길게 쓰면 읽기도 힘들거니와 짤막한 제주살이 느낌을 살려보겠다. * 일기형식!! ㅋ 이른 새벽 5시. 어제 와이프와 과음을 했는지.. 새벽녘에 일어났다. 일출이나 보러갈까? 하며 혼자서 차를타고 숙소 밖으로 나섰다. 솔직히 오늘은 정신없이 바빴다. 본의아니게..ㅋㅋ 아침부터. 숙소 차로 5분거리에 이렇게 산책길(#올레7코스)이 있어 참 조오타~ 이름아침이지만 역시 여름은 여름인지 무척 덥더라! 한번쯤 사람에게 슬럼프도 오고 무엇인가 변화도 주고 싶은것이 있다는데 요즘 내가 그런가 보다 아침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6. 제주 한달살기 D+5일차 with 앙끄레국수, 렛츠런파크(포니워터파크)

오늘 아침부터 렛츠런파크의 포니워터파크를 가려했지만 나의 늦잠으로 실패!! 눈떠보니 가족이 다 나를 쳐다보고 있더군. ㅋㅋㅋ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 그래도 가긴 갔으니깐.~ 오늘도 무지하게 더웠지만 그래도 놀러 갑니다. 늦잠 덕분에 아점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찮게 찾은 #앙끄레국수 국수나 한그릇 먹고 가기로 결정. 앙끄레국수는 #세리월드 바로 앞에 있어요~~ * 앙끄레국수 - 메뉴 :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등 - 가격표 : 7,000원 ~(사진참조) - 맛도 괜찮고, 양도 푸짐하니 아이2명이 1그릇 시켜서 나눠먹어도 될 듯 합니다. 세리월드에서 카트타고 출출할때 드셔 보시면 될 듯해요. 우리 아이들은 면을 정말 LOVE하는데 다 먹지 못하더라구요 ㅋ 양이 많긴 많나봐요. 밥도 먹었..

#5-2. 제주 한달살기 D+4일차 with 신창풍차해안도로, 수월봉, 벌떡낙지

헉헉. 그렇게 많이 본것도 없는데 포스팅할게 많은 제주 ㅋㅋ 7_1부에 이어서^^ 서점에서 책을 구매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 #신창풍차해안도로 ~ #수월봉 - 가급적 오후 5:30분 어간에 출발을 권합니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수월봉에서 노을보기!! 강!력!추!천! 예쁜 해안도로와 노을이 손꼽히는 수월봉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수월봉에서 노을을 보다가 노을 아래 바다에서 돌고래를 ㅠㅠ 감동 풍차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수월봉이 나옵니다.!(중간에 해안도로가 끊기니 네비 키고 가요ㅋㅋ) 신창풍차해안도로 말고 그보다 더 위에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 듯 합니다. 풍차해안도로에서 수월봉은 넘나 가까워 ㅠㅠ 아쉬워..요 수월봉에 도착했습니다. 수월봉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 참고로 제주에..

#5-1. 제주 한달살기 D+4일차 with 소담, 북타임, 우생당~

눈을 떠보니 09:05분. 아이들은 TV를 보고 있고~ 와이프는 내 머리위에 누워있고..뭐 여행이란게 이렇죠 ㅋㅋ 뒹굴뒹굴~하다가 아침을 간단히 먹은 후 어디로 갈까? 계획되지 않는 장소로의 이동은 언제나 저를 설레게 합니당. ㅋ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 후 우선 커피를 한잔 하러 갑니다. 금일은 블로그 포스팅 할게 많아서 1부, 2부로 나눕니다. ㅋㅋ * #소담 (flower Cafe) - 서귀포의 법환동 분위기가 좋고 꽃이 많은 카페 - 09:00 ~ 21:00 - 특징 : 노을이 질때 2층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품 & 산책코스 점심을 먹고 날이 더운 오후 1시 소담에 갔습니다. 지난번 법환마을 산책로를 다니면서 낮에 한번 와보자~ 해서 ㅎ 작고 아담한 소담 플라워 카페의 전경 사진입니다. 작..

#4. 제주 한달살기 D+3일차 with 마농치킨, 돈내코유원지(원앙폭포) & 논짓물

(과거이야기) 덧글.공감은 센스. 광고클릭한번은 덤으로~~ 어제 아이들과 약속한 대로 물놀이 하러 고고싱. 오늘의 코스는 원앙폭포가 있는 돈내코유원지를 갑니다. 여기서 잠깐 상식!! 돈내코란? 예로부터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1920년대 공동목장에서 이묘하던 당시 토평마을 지역주민들에 의해 멧돼지가 관찰된 이후로 더는 멧돼지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요기까지 하고~ 네비에 돈내코유원지 혹은 원앙폭포 치면 금방갑니다~ ..

#3. 제주 한달살기 D+2일차 with 서귀포자연휴양림, 카페 서연의집, 마루샤브

덧글, 공감은 센스있게..더불어 광고클릭은 선택~ 오늘도 소소한 하루를 보낸 윤's 자매 패밀리! 1일 1블로그 쓰는게 왜이리..빡센지 ㅡㅡㅋ 이제부턴 일목요연하게 간단하게 작성을 ㅋㅋ 힘들어서요ㅜㅜ 앞으로는 볼거리, 먹거리를 풀어서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7. 24(화) D+2일차 - 볼거리 : #서귀포자연휴양림 - 먹거리 : #서연의집, #마루샤브 9시즈음 눈 비비며 4명의 식구가 동시에 잠에서 깨어 누워서 뒹굴뒹굴 간단히 아침을 마치고 간곳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어제 논짓물에서 물놀이를 얼마나 했는지 큰애 얼굴이 그냥 빨개져서 ㅋㅋ 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기로 결정 * 서귀포 자연휴양림 ( 숙박 및 야영 가능)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 주차료 : 경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