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행한지 4박5일차 중 4일째가 되는 날이다. 원래의 계획도 없었지만, 탄중아루에 들어오니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한국에 돌아갈때 까지 탄중아루에서 놀기로~ 아침부터 날씨가 아주 쾌청 해서 기분이 좋음. 느즈막 하게 일어나 아이들을 데리고 조식을 챙겨먹으러 간다. 우리 가족 리조트, 호텔예약시 무조건 조식 들어간 것으로 예약하다 보니 이제 여행가면 뷔페식 아침식사가 습관이 되어버렸다. 조식장소는 다름아닌 어제 뷔페로 저녁을 먹었던 장소. 이름이 기억이 안남. ㅋㅋ 사실 나는 내가 간곳의 이름을 굳이 기억하지는 않고 블로그에만 살짝 남겨놓는 정도인데. 여기 뷔페는 그저 그렇다. ㅎ 아침부터 날이 더워서 모닝 수영 시작. 하루종일 수영을 하겠다는 각오로 뛰어든 아이들. 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