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어간 이었나. 와이프가 급하게 나를 깨운다. 막내딸이 고열이 난다나. 엥? Why? ㅠㅠ 급하게 막내가 누워있는 침실을 가보니 막내가 고열로인해 아파함..ㅜㅜ 어제 야간수영 때문인가. 이유는 모르지만 급 검색. 다행히 우리숙소 바로 맞은편이 병원. 도로만 건너면 병원이었다. 부랴부랴 병원으로 이동. 외국에서 병원이라니!! 이른시간이라 응급실을 통해 접수했다. 내딸이 고열이 있으며 목이 부었다고 말하고 나도 목이 따끔하길래 간김에 나도진료(물론 몸짓을 하며 영어로 말함 ㅋ) 진료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큰 문제 없다고 하여 처방받은 약을 받아옴 ㅋ 병원비 무려 12만원이 나왔지만. 나는 여행자보험덕에 ㅎ 전액지원받았당~~ 여행자보험 하신분들은 보험제출서류를 병원에 달라고 하면 계산서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