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제주한달살기

#20. 제주 한달살기 D+20일차 게우지코지카페&집으로 향해서

YoungYun Company 2018. 11. 26. 07:30
여행은 늘 아쉬움이 남아 다음을 기약한다.


3주간의 제주생활을 마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 집이 그립기도 하고..
아침에 짐정리를 하고 커피 한잔하고 이동하려고 들린 #게우지코지카페 전에 갔을때 넓은공간과 끝내주는 뷰가 기억나 다시 가게 되었죵!!

역시나 이쁜 카페^^ 예쁜 뷰를 보며 시원한 커피 한잔 그리고 아이들과 여유롭게 게임을 즐기는 우리 가족. 아오 좋으다. ㅎㅎ

차한잔하고 게임하고 책읽고, 시간 보내니 금방 비행기 탈 시간이 다가옵니다. 제주항공에 후딱가서 #제주고속에 차를 인계하고 가볍게 비행기 탈 준비를 합니다.
셀프체크인을 스스로 해보는 아이들!! 미리 미리 배워두면 좋겠지?

몇분 지나지 않아 청주공항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이게 왠열~ 하늘이 넘나 맑은. 제주도 보다 훨씬 맑음 ㅠㅠ 제주도에서는 뭔가 뿌연것이 하늘을 가려 제대로 못봐서 늘 아쉬웠거등.

세종에 오자마자 집에 들리기 전에 곱창에 쐬주한잔 하며 와이프와 제주도 생활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하며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되었다 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시 올지 안올지, 아니 다시 올수 없는 기회겠지만, 다음부터는 2주 정도로 해서 가족들과 상의해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제주살이 비용과 기타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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