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문득 일상의 반복에 지친 모습을 한채 책을 보던중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매일 반복되는 퇴근길에서 다른길로 가보라는 것. 저 같은 경우 매일 세종-서울 KTX로 왕복 출퇴근 중입니다. 요게 익숙해져서 조금 낳아진거지 오지게 지치는건 사실이죠. 서울역으로 걸어가는 퇴근길 말로만 듣고 매일 지나쳐버린 서울로 7017에 들렸다 가기로 결심. 퇴근길인데 괜시리 설렌다. 기억이 가물가물 서울역 8번출구에서 2번출구 쪽으로 간걸로 기억합니다. 서울역 8번출구로 들어섭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 다리아프니깐!! 퇴근길 혼자라도 이 경치!! 감탄할만합니다. 경치감상 해봅시다. 와!! 이쁘네요. 퇴근길 매일보던 것들이 다르게 보이는걸 이제서야 깨닫다니. 서울로7017 가볍게산책하며 서울역과 바삐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