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이가 와이프가 10.13 토요일에 딸들이 다니는 나래초등학교에서 숲체험행사를 하는데 같이 갈수 있냐 물었다. 늘 세종서 서울을 왔다갔다하며 지내는 정신없는 일상속에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하고 주말은 쉬느라 정신없는 몸뚱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것은 언제나 OK!! 시작이 9시라 하여 준비하고 ㄱㄱ 가벼운 발걸음을 놀리며 모임장소로 이동하기. 이름하여 나래초등학교 주관의 "숲에서 즐기는 가족데이트" 뭔가 있어 보이지 않음? 오늘의 데이트코스는 아래의 사진속에 7번에서 시작하여 2번으로 끝나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이다. 세종에 살면서 그것도 집 바로 옆에 이리 좋은 산책코스도 안가보고..ㅜㅜ 한번 가보시면 아이들과도 무난히 갈수있는 코스라는것을 알수있음. 시작에 앞서 학교에서 주는 손수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