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일상이야기

세종 "로스터스 정진원의 커피볶는 집"

YoungYun Company 2018. 10. 17. 08:18
얼마전 자주가던 아니 거의 매주 3회씩 찾던 우리 집 바로 아래 카페가 문을 닫았다. 

사장님과도 많이 친해지고 아파트 엘베를 타고 내려가면 채 1분도 걸리지 않던 카페 였는데..아쉽게도 세종시의 말도 안되는 상가월세로 인해 부득이하게 카페를 접겠다는 소식 ㅠㅠ 슬프도다. 
뭐 우야튼 와이프는 새로운 카페를 물색하다가 집 근처 또 다른 조용한 카페를 찾았다고 하여 오늘 가봄. 날씨가 마침 무지 좋넹


짜잔 #정진원의커피볶는집 체인점 이라나~
* 세종 만남로 146번지 (벽천광장 바로앞)
* 영업시간 : 09:30 ~ 22:30
* 깔끔하고 조용하면서 넓은 카페 / 세종시에서 커피보다 허니브레드가 오지게 맛있다고 입소문 났음.

아침. 아이들이 수영을 간다고 하여 와이프와 아침식사 후 자리를 이동.
도착한 곳. "정진원의 커피볶는 집" 제법 넓은 카페였다.

입구를 잘 찍고 싶었으나 길어서 한번에 안들어옴. 찍으려면 맞은편 벽천까지 가야해서 PASS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 있다. 
깔끔한 매장 내부와 조용함이 맘에 든다.

* 실내사진 느낌 알지?

실내 일부(주문하는곳에서 오른편을 시작으로 삥 둘러서 테이블이 있다. 제법넓고 안락함.

아이스 하우스 블랜드 &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케이크 종류 ㅋㅋ

세종에 하나둘 맛집 & 카페가 생기는건 매우 반기지만, 금방금방 손바뀜이 있어 조금 아쉽다. 갠적으로 "정진원의 커피볶는집"은 장사가 잘 되어 단골카페가 없어지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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